YG "의상" vs JYP "레슨"..베일 벗은 아이돌 육성 시스템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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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이돌 대표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육성 시스템이 공개됐다.
산다라박은 과거 그룹 2NE1 멤버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소속이었을 때 경험담을, 채령은 현재 ITZY 멤버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현재 시스템을 일부 공개했다.
YG, JYP의 아이돌 관리 시스템 일부가 산다라박, 채령에 의해 각각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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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채리나, 나르샤, 산다라박, ITZY(있지) 채령이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짠당포'에서는 아이돌 육성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관심을 모았다. 산다라박은 과거 그룹 2NE1 멤버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소속이었을 때 경험담을, 채령은 현재 ITZY 멤버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현재 시스템을 일부 공개했다.
먼저 산다라박은 2NE1 멤버로 데뷔할 당시 YG의 시스템에 대해 "돈은 많았겠지만"이라면서 "뮤직비디오나 의상에 쏟아붓고"라고 밝혔다. 당시 YG에서 첫 여자 그룹을 만들면서 지원한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YG 소속 가수들이) 밥은 굶어도 운동화는 산다, 이런 정신이었다. 힙합, 다 힙합이니까"라면서 과거 YG의 상황을 털어놓았다.
산다라박은 "저희도 피부과에 데뷔 한 달 전에 가보래요. 가서 필러 맞으라고 해서 한 거지"라면서 "데뷔하고 나서 오히려 안 되겠다 싶어서 열심히 다닌 케이스다"라고 아이돌 그룹 멤버로 피부 관리를 했던 스토리도 공개했다.
또한 산다라박은 "그 전에는 해외 안무가 와서 레슨이라든지, 뮤직비디오 LED 완전 쏟아붓는다든지, 의상 그런 걸로 준비했지"라면서 YG의 육성 시스템에 대해 언급했다. 산다라박이 공개한 경험담을 통해 YG는 음악, 뮤직비디오 등 작품(곡)에 신경 썼음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 채령이 JYP의 육성 시스템에 대해 언급했다.
채령은 앞서 언급됐던 소속사의 미용 관리에 대해 "저희는 사실, 미용적인 관리는 회사에서 따로 해주지는 않는다. 각자가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춤, 노래. 그런 부분은 엄청 지원을 많이 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윤종신이 '피트니스 클럽도 각자 끊어요?'라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
채령은 JYP의 식당 지원과 함께 카페도 무료라고 소개했다. 이어 홍진경이 JYP에서 외국어 레슨도 지원해준다고 하자 "그런 레슨 같은 거 지원을 많이 해준다"고 대답했다. 또한 홍진경은 JYP에서 심리상담까지 지원해준다고 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채령은 출연자들이 궁금해 하는 피부 관리에 대해, "피부에 뭐가 나면 간다"라면서 "회사와 연결되어 있는 곳이 있긴 해서"라고 밝혀 채리나, 나르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외에 산다라박, 채령은 '아이돌 연애'에 대한 각자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산다라박은 YG 소속이었던 2009년에 사용했던 휴대전화를 가져왔고, "권지용(GD) 때문에 사장님한테 뺏겼다"라는 충격적 사연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2NE1 활동 시절 남자들한테 연락이 많이 왔다"라고 운을 뗀 후 그 사실을 권지용이 소문내고 다녀 결국 사장님에게 휴대전화를 뺏긴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연애 사전 차단 당한 산다라박이었다.
채령은 연애에 대해 모르쇠로 철벽을 쳤다. 그는 SNS 계정도 개인 계정이 없다고 밝혔고, 휴대전화 사용도 부모님에게 안부 전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또한 채령은 정산 시스템에 대해 "달(월) 정산"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YG, JYP의 아이돌 관리 시스템 일부가 산다라박, 채령에 의해 각각 밝혀졌다. 색깔 다른 지원 분야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겼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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