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서 실종자 수색하던 해병대원 급류 휩쓸려 실종

박하정 기자 2023. 7. 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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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와 해병대 등에 따르면 오늘(19일) 아침 9시쯤 경북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석관천 일대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던 해병대원 3명이 지반이 갑자기 내려앉으며 하천에 빠졌습니다.

2명은 수영을 해서 빠져나왔지만 20대 해병대원 1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해병대는 즉시 현장과 주변을 수색하며 공군과 소방당국과 협조해 실종자 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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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 소식을 기다리는 해병대 전우들

집중호우가 쏟아진 경북 예천군에서 산사태로 인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와 해병대 등에 따르면 오늘(19일) 아침 9시쯤 경북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석관천 일대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던 해병대원 3명이 지반이 갑자기 내려앉으며 하천에 빠졌습니다.

2명은 수영을 해서 빠져나왔지만 20대 해병대원 1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해병대는 즉시 현장과 주변을 수색하며 공군과 소방당국과 협조해 실종자 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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