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원, '브라질 1부' 공격수 웨릭포포 임대 영입...등번호 45번

오종헌 기자 2023. 7. 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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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공격수 웨릭포포를 영입했다.

수원은 19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브라질 1부 리그 소속 레드불 브라간치누부터 스트라이커 웨릭포포를 임대 영입했다. 등번호는 45번이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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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수원 삼성이 공격수 웨릭포포를 영입했다.


수원은 19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브라질 1부 리그 소속 레드불 브라간치누부터 스트라이커 웨릭포포를 임대 영입했다. 등번호는 45번이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웨릭포포는 17일 입국한 후 18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했다"고 덧붙였다.


22살 젊은 공격수인 웨릭포포는 지난해 오에스테와 브라간치누에서 22골(47경기)을 기록했다. 브라질 리그 통산 기록은 85경기 34골 4어시스트. 그의 장점은 190cm 장신임에도 유연함과 스피드를 두루 갖췄고, 저돌적인 돌파와 빠른 슈팅 타이밍이다.


웨릭포포는 “수원 삼성 가족의 일원이 되어 무척 기쁘다. 무엇보다 나를 믿고 영입해준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삼성이 위기를 탈출 할 수 있도록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 붓겠다. 훗날 K리그에서 성공한 선수로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수원 삼성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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