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국제학술 MICE 한국 유치 성공..측지-지구물리학 국제총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이 2027년 제29차 국제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 정기총회의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인천관광공사, 국제측지학 및 지구물리학연맹(이하 IUGG) 한국위원회와 함께, 4년 주기로 열리는 이 국제 학술 총회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이 2027년 제29차 국제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 정기총회의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인천관광공사, 국제측지학 및 지구물리학연맹(이하 IUGG) 한국위원회와 함께, 4년 주기로 열리는 이 국제 학술 총회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정창욱 MICE실장은 “공사는 코로나19로 멈췄던 국제회의 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기를 맞이해 국제기구 임원진 한국 초청, 해외 주요 MICE 박람회 참가, 분야별 저명인사의 KOREA MICE 앰버서더 임명 등을 통해 다양한 유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국제회의 유치 성공을 통해 고부가가치 MICE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총회는 전 세계의 지구과학분야 전문가들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현안사항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2003년 일본 개최에 이어 24년 만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
총회에는 전 세계 80개국, 약 5000여 명(내국인 1500명, 외국인 3500명)이 참가하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28차 총회(2023.7.11~20)에서 37개 투표 회원국 중 한국이 가장 많은 22표를 득표해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인천관광공사, IUGG 한국위원회와 협력해 공사 32개 해외지사를 활용한 주요인사 방문, 유치 지지서한 발송 및 국제회의 결정권자 대상 적극적인 지원 활동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번 유치 성공의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
abc@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다라박 "과거 톱스타 연하남男 대시…GD가 회사에 소문내”
- 노모에 계좌 달라면서…식사비 9만원 계산 안하고 나간 문신男 일행
- “학생들 앞에서 수십대 맞았다”…초6이 담임女교사 폭행, 전치3주 진단
- 30대 여배우, 유부남과 바람나 임신…"부인에 1500만원 배상하라"
- 김준호 "1년 안에 김지민과 결혼하는 게 소원"
- "죄송합니다"…송혜교 집 공사 중 철근 떨어져 이웃 차량 파손
- “걸리면 여자도 패요”…이웃집 흡연 경고문 ‘섬뜩’
- “서울아산병원 난리?” 극한 호우 여파로 환자들 ‘발동동’
- 뺑소니 차에 치여 쓰러진 97세 할머니, 차량 5대가 밟고 지나가
- 이효리 “호우 피해 맘 아팠다” 1억원 기부하며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