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노엘과 계약 ... 1년 31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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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안쪽 전력을 다진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가 'The Eraser' 널린스 노엘(센터-포워드, 208cm, 100kg)과 계약한다고 전했다.
새크라멘토는 계약기간 1년 310만 달러로 노엘을 붙잡았다.
노엘은 이번에 새로운 계약을 맺기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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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안쪽 전력을 다진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가 ‘The Eraser’ 널린스 노엘(센터-포워드, 208cm, 100kg)과 계약한다고 전했다.
새크라멘토는 계약기간 1년 310만 달러로 노엘을 붙잡았다. 이번에 노엘까지 붙잡으며, 새크라멘토는 도만타스 사보니스, 알렉스 렌, 노엘로 이어지는 탄탄한 골밑 전력을 구축했다.
노엘은 이번에 새로운 계약을 맺기 쉽지 않았다. 지난 시즌 중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서 전력에서 제외가 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난 이후 극적으로 계약해지에 합의했고, 이적시장에 나왔다. 그러나 그는 10일 계약으로 브루클린 네츠에 둥지를 틀었으나, 잔여시즌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지난 시즌 그는 디트로이트와 브루클린에서 총 17경기에 나섰다. 평균 11.5분 동안 2.1점(.361 .500 .667) 2.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에서 경기당 2.3점을 올렸으나, 브루클린에서는 10일 계약 동안 세 경기 출전에 그쳤다. 두 번째 10일 계약을 따내지 못했고, 다른 구단의 부름도 받지 못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이전 시즌에도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2021-2022 시즌에 뉴욕 닉스에 몸 담았을 때도 시즌 중후반 이후 거의 뛰지 못했다. 즉, 2022년 2월 초 이후 뛴 경기가 지난 시즌에 뛴 17경기가 전부다. 실전 감각을 얼마나 회복할 수 있을 지가 중요하다. 또한, 출전시간이나 임무 수행에 불만이 없어야 하나 이마저도 의문이 남아 있다.
새크라멘토도 이번에 프런트코트를 잘 채운 만큼, 유사시를 대비하겠다는 의도다. 사보니스와 렌 외에 세 번째 센터가 마땅치 않기 때문. 제 몫만 해낸다면 안쪽 수비와 높이 구축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노엘이 제 몫을 못한다면, 이번에 재계약을 맺은 트레이 라일스가 지난 시즌처럼 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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