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김영철 수술 들어갔나요” DJ 대타, 반월상연골파열 수술 경험有(철파엠)

이슬기 2023. 7. 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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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이 반월상연골파열 수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수술로 인해 잠시 라디오 여름 방학을 떠난 김영철을 대신해 DJ로 정상훈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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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상훈이 반월상연골파열 수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수술로 인해 잠시 라디오 여름 방학을 떠난 김영철을 대신해 DJ로 정상훈이 나섰다.

이날 정상훈은 "찐 우정이란 무엇인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열일 제치고 달려올 친구가 있다면 여러분 잘 살고 있는 겁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렇게 달려와 줄 친구에게 두고두고 감사하며 살아야겠죠. 무릎 수술받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김영철 씨를 위해 정성운이 찐 우정으로 달려왔다"라며 "김영철 씨 듣고 있나요? 아직 수술 들어가기 전인가요? 걱정 말고 마음 편하게 잘 받으시면 된다"고 했다.

이어 정상훈은 "오늘은 우정 특집이라고 해도 되지만 사실상 반월상 연골 파열 특집. 요런 부제를 붙여드려야 될 것 같다. 저도 사실 이 수술의 경험을 했다. 내일 오실 정성화 씨도 유 경험자다. 그래서 공교롭게도 반월상 연골 파열 특집이 됐다. 아픔 불편함 제가 다 알아서 달려왔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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