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 브라질 1부 출신 공격수 웨릭포포 임대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브라질 1부리그 출신 공격수 웨릭포포를 영입했다.
수원은 19일 "공격력을 높이기 위해 브라질 1부 리그 레드불 브라간치누에서 공격수 웨릭포포를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웨릭포포는 브라질리그의 오에스치FC를 거쳐 브라간치누에서 활약했고, 통산 85경기에 출전해 34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브라질 1부리그 출신 공격수 웨릭포포를 영입했다.
수원은 19일 "공격력을 높이기 위해 브라질 1부 리그 레드불 브라간치누에서 공격수 웨릭포포를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웨릭포포의 계약기간은 1년이다.
2001년생 웨릭포포는 190㎝의 장신으로, 유연함과 스피드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돌적인 돌파와 빠른 슈팅 타이밍이 강점으로 꼽힌다.
웨릭포포는 브라질리그의 오에스치FC를 거쳐 브라간치누에서 활약했고, 통산 85경기에 출전해 34골 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오에스치와 브라간치누에서는 47경기 22골로 무서운 득점력을 보였다.
17일 입국해 다음 날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한 웨릭포포는 등번호 45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웨릭포포는 "수원의 일원이 돼 무척 기쁘다"며 "수원의 위기 탈출을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붓겠다. K리그에서 성공한 선수로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수원은 "웨릭포포가 가세해 이전보다 다양한 공격옵션을 갖췄다"며 하반기 팀 득점력 향상을 기대했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