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서경환·권영준 대법관 임명동의안 재가

최고나 기자 2023. 7. 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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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서경환(57)·권영준(53)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19일 재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정화·조재연 대법관의 임기가 전날 종료된 만큼 두 신임 대법관은 곧바로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 출신의 서경환 신임 대법관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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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준(왼쪽)·서경환(오른쪽) 대법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서경환(57)·권영준(53)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19일 재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정화·조재연 대법관의 임기가 전날 종료된 만큼 두 신임 대법관은 곧바로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구 출신의 권 신임 대법관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 1999년 서울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2003년 대구지법, 2006년 수원지법 판사를 거쳤다. 이어 서울대 법과대학 조교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해 왔다.

서울 출신의 서경환 신임 대법관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 후 1995년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회생법원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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