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서 (김)민재 챙겨줘!" 황희찬의 부탁, 우파메카노가 접수

이형주 기자 2023. 7. 19.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의 부탁을 다요 우파메카노가 접수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FC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SSC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를 영입했다. 우리 구단은 김민재와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3번을 달고 뛰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대한민국 선수로 유럽 최고의 빅클럽 중 한 곳에서 뛰게 된 김민재에게 여러 곳에서 축하가 날아들었다.

황희찬은 이어 옛 동료들에게 김민재를 챙겨줄 것도 부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희찬이 올린 게시물. 사진┃황희찬 개인 SNS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황희찬의 부탁을 다요 우파메카노가 접수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FC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SSC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를 영입했다. 우리 구단은 김민재와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3번을 달고 뛰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대한민국 선수로 유럽 최고의 빅클럽 중 한 곳에서 뛰게 된 김민재에게 여러 곳에서 축하가 날아들었다. 그 안에 같은 96년생 친한 친구로 역시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도 포함됐다. 황희찬은 19일 자신의 SNS에 "가자 민재!"라고 적었다.

황희찬은 이어 옛 동료들에게 김민재를 챙겨줄 것도 부탁했다. 황희찬은 같은 동료였고, 현재는 뮌헨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와 미드필더 콘라트 라이머에게 "내 형제 민재를 잘 챙겨줘!"라고 전했다.

김민재에게 먼저 인사하는 FC 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다요 우파메카노. 사진┃FC 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두 사람은 이를 실행에 옮겼다. 두 선수는 오피셜 직후 바이크를 타며 몸을 풀던 김민재에게 인사를 건낸 초기의 동료들 중 한 명이었다. 대표팀의 인연이, 소속팀에서도 영향을 주는 좋은 광경이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