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서 (김)민재 챙겨줘!" 황희찬의 부탁, 우파메카노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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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부탁을 다요 우파메카노가 접수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FC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SSC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를 영입했다. 우리 구단은 김민재와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3번을 달고 뛰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대한민국 선수로 유럽 최고의 빅클럽 중 한 곳에서 뛰게 된 김민재에게 여러 곳에서 축하가 날아들었다.
황희찬은 이어 옛 동료들에게 김민재를 챙겨줄 것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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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황희찬의 부탁을 다요 우파메카노가 접수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FC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SSC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를 영입했다. 우리 구단은 김민재와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3번을 달고 뛰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대한민국 선수로 유럽 최고의 빅클럽 중 한 곳에서 뛰게 된 김민재에게 여러 곳에서 축하가 날아들었다. 그 안에 같은 96년생 친한 친구로 역시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도 포함됐다. 황희찬은 19일 자신의 SNS에 "가자 민재!"라고 적었다.
황희찬은 이어 옛 동료들에게 김민재를 챙겨줄 것도 부탁했다. 황희찬은 같은 동료였고, 현재는 뮌헨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와 미드필더 콘라트 라이머에게 "내 형제 민재를 잘 챙겨줘!"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를 실행에 옮겼다. 두 선수는 오피셜 직후 바이크를 타며 몸을 풀던 김민재에게 인사를 건낸 초기의 동료들 중 한 명이었다. 대표팀의 인연이, 소속팀에서도 영향을 주는 좋은 광경이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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