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1만원 못 미친 9860원…110일 만에 결정
이재승 기자 2023. 7. 19. 10:24
[기자]
< 110일 만에 결정 >
오늘(19일) 새벽에 내년도, 2024년 최저임금이 98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 1만원 이상 인상을 요구했지만, 경영계가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소폭 인상을 고수하며 140원 차이로 '최저임금 1만원'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결정나기까지 110일이 걸려서 역대 최장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길었던 해는 2016년의 108일이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다 와 간다"는 메시지 뒤 "살려줘 제발"…마지막이 된 '첫 휴가'
- "벽으로 붙어야 산다" "정신 차리라"…서로를 지킨 시민들
- [단독] 이낙연 전 대표, 예식장서 폭행 위협…경찰, 가해자 입건해 조사
- "학폭 가해자 죽이겠다"…한밤중 걸려온 '살인 예고' 전화
- "머리 나빠서 불평 안 한다"…'한국인 조롱'하는 한국 유튜버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