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수재민 위해 1억 기부…"호우 피해 복구, 도움 되길"

구민지 2023. 7. 19.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측은 19일 "수지가 집중호우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수지는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감사하다. 이재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2020년 수해, 2022년 동해안 산불과 수해 등에 각 1억 원씩을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측은 19일 "수지가 집중호우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이번 기부금은 수재민 긴급구호활동에 전달된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지는 "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를 전하고 싶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수지는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감사하다. 이재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지는 꾸준히 선행에 앞장서 왔다.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2020년 수해, 2022년 동해안 산불과 수해 등에 각 1억 원씩을 기부했다.

그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스 클럽' 회원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수지는 국가적 재난 상황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치료비도 지원했다.

<사진=디스패치DB>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