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연父 후회’ 송우주 2연승 “양발 뒤꿈치뼈 박살, 10년 후 못 걷는다” 고백(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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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우주가 2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건강 상태를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송우주는 마지막 도전자로 등장했다.
여기에 송우주는 자신의 건강 상태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송우주는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불러 2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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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송우주가 2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건강 상태를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7월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송우주는 마지막 도전자로 등장했다. MC가 "지난 시간에 1승 차지하고 아버지 생각 많이 나셨을 것 같다"라고 하자 그는 "감사하게도 아버지께서 아마 제 모습을 보셨으면 "우리 아들 잘했다"며 정말 대견해하셨을 것 같다. 아마 동네방네에 "우리 아들이 아침마당에서 1승했다" 하시면서 아마 자랑을 많이 했을 것 같다"고 했다.
앞서 그는 1연승 당시 술주정이 심했던 아버지와 대화를 끊었고, 군 입대 1년 후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은 후에야 후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돌이켜보니 아버지는 외로움을 술로 달랬는데 술주정을 부려도 외아들인 저를 끔찍히 사랑해줬다. 실제로 아버지는 내 입대 후 매일 내 방문을 열고 한참을 있다 나왔다고 하신다. 그렇게 우울증이 생겼고 간경화가 더해져 세상을 떠나신 거다"라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여기에 송우주는 자신의 건강 상태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 5년 전에 조금 크게 좀 다쳐 가지고 양쪽 발 뒤꿈치뼈가 다 부서졌다. 지금 뭐 이렇게 서 있는 곳도 좀 쉽지는 않다. 10년 안에 아마 통증이 심해 가지고 이제 걸을 수가 없을 거다라는 이제 진단을 지금 받아놓은 상태다. 두 다리로 걸을 수 있을 동안은 최대한 많이 여러분들께 좀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했다.
이어 송우주는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불러 2연승에 성공했다. 그는 "너무 감사하다. 보답드릴수 있도록 열심히 노래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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