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세븐일레븐서 200만개 팔린 '과일츄하이', 한국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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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세븐일레븐에서 200만개 이상 팔아치우며 인기를 끈 주류 '과일츄하이'가 한국에도 출시됐다.
19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과일츄하이는 2020년부터 대만 세븐일레븐에서 200만개 넘게 팔린 과일맛의 주류다.
세븐일레븐은 과일츄하이 출시를 기념해 2캔 구입 시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달에는 미국 세븐일레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와인 '베어풋'과 일본에서 인기인 '스카치위스키하이볼'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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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만 세븐일레븐에서 200만개 이상 팔아치우며 인기를 끈 주류 '과일츄하이'가 한국에도 출시됐다.
19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과일츄하이는 2020년부터 대만 세븐일레븐에서 200만개 넘게 팔린 과일맛의 주류다. 일본산 사과와 복숭와 과즙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단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3도의 낮은 알코올 도수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과일이 함유된 주류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8일까지 과일 함유 수입맥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과일츄하이 출시를 기념해 2캔 구입 시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2021년부터 해외 세븐일레븐의 인기 상품을 꾸준히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세븐일레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와인 '베어풋'과 일본에서 인기인 '스카치위스키하이볼'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칵테일 스타일의 주류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전 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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