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청계 SK VIEW’ 분양 앞두고 EM흙공 봉사활동 진행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3. 7. 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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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에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 제거 등 효과
아파트 분양 마케팅뿐만 아니라 기업 사회적 책임 다해
< 지난 13일 청계천에서 진행된 EM흙공 던지기 봉사활동 >
SK에코플랜트는 이달 서울 성동구에 들어서는 ‘청계 SK VIEW(뷰)’ 분양을 앞두고 청계천에서 EM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을 지난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이다. 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이번 활동은 청계천 생태학교에서 SK에코플랜트 임직원과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서 진행됐다. 청계천 생태학교에서 직원들이 그룹을 이뤄 EM흙공을 만들고, 이후 청계천으로 이동해 EM흙공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계천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하천인 만큼 이번 EM흙공 던지기로 방문객은 물론 주변 입주민, 직장인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나아가 하천 생태계가 더 개선되면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도 흡수하고, 더 개선된 생태계를 만드는 등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청계 SK뷰 분양을 앞두고 단지 바로 앞을 흐르는 청계천 생태환경 개선에도 동참해 도심 속 자연을 더 깨끗하게 하는데 기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계 SK VIEW(뷰)는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 총 396세대 규모다. 이중 108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청계천 수변공원을 집 앞에서 바로 누릴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우수한 조망이 가능하다. 이 밖에 지하철 2호선 신답역 도보 2분, 5호선 답십리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입지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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