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 '카스 레몬 스퀴즈' 출시 2주 만에 100만 캔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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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한정판 '카스 레몬 스퀴즈'가 출시 2주 만에 100만 캔 판매를 돌파했다.
19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레몬 스퀴즈는 카스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에 신선한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한 신제품으로 지난 7월 초 시즌 한정 출시됐다.
500ml 캔 단일 제품으로 2주 만에 100만 캔 판매를 달성해 최근 오비맥주가 선보인 시즌 한정 제품 중 최단 기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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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레몬 스퀴즈는 카스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에 신선한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한 신제품으로 지난 7월 초 시즌 한정 출시됐다. 500ml 캔 단일 제품으로 2주 만에 100만 캔 판매를 달성해 최근 오비맥주가 선보인 시즌 한정 제품 중 최단 기간을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비맥주는 카스 레몬 스퀴즈 생산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출시 직후 트렌드 세터를 중심으로 SNS상에 입소문이 나면서 MZ 소비자들의 카스 레몬 스퀴즈 인증샷 유행이 확산됐다. 한정된 물량에 이른바 '구매 좌표'를 공유하는 등 일부 지역에는 품귀 현상까지 일어났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치열한 여름 성수기 시장에 카스 레몬 스퀴즈가 단일 제품으로 2주 만에 100만 캔 판매를 달성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라며 "카스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탁월한 제품력으로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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