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북한 미사일 발사에 2차장 주재 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3시 반부터 3시 46분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돼 사거리가 약 550km에 이른다고 분석했는데, 이는 순안에서 켄터키함이 입항한 부산까지의 거리와 비슷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3시 반부터 3시 46분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한·미 양국이 워싱턴 선언의 후속조치로 핵협의그룹·NCG 출범 회의를 열고 미국의 핵전략잠수함인 켄터키함이 42년 만에 부산에 기항했는데, 이에 대한 반발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걸로 풀이됩니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돼 사거리가 약 550km에 이른다고 분석했는데, 이는 순안에서 켄터키함이 입항한 부산까지의 거리와 비슷합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5253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집중호우 피해 예천·공주·논산·청주 등 13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 실종자 수색하던 해병대원, 급류 휩쓸려 실종‥수색 중
- 표결 끝 내년 최저임금 9,860원‥'1만 원' 무산
- 감리단장 "궁평 지하차도 막아야 한다"‥112신고했지만 참사 막지 못했다
- 장마 소강, 다시 무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 미군 월북 공식 확인‥외신 "징계 병사"
- '관용차 논란' 김기현 "5분 딸 태운 것 적절치 않았다면 질책 달게 받겠다"
- [와글와글] 스마트폰 보며 걷다 그만‥'스몸비족' 되지 맙시다
- '독립유공자' 심사에 '광복회장' 제외?
- 열차 운행 차질 계속‥이 시각 서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