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그치자 광양 화학공장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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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가운데 전남 광양의 화학물질 소재 업체에서 불이 나 7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19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53분께 광양시 태인동의 한 화학물질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1대와 진화인력 134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7시간 여만인 19일 새벽 5시 50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콜타르 원료 생산 공정 중 반응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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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장맛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가운데 전남 광양의 화학물질 소재 업체에서 불이 나 7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19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53분께 광양시 태인동의 한 화학물질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1대와 진화인력 134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7시간 여만인 19일 새벽 5시 50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1개동이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콜타르 원료 생산 공정 중 반응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기상청은 장마철 정체전선과 저기압 영향을 받아 광양지역은 19일부터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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