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훈련 중 추락한 러 전투기, 조종사 비상탈출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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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수호이(Su)-25 전투기가 훈련 비행 중 우크라이나 인근 바다에 추락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훈련 비행 중이던 러시아 Su-25 전투기 한 대가 우크라이나 주변 러시아 남부 예이스크 바다에 추락했다.
한편 러시아에선 지난해 10월에도 Su-34 전투기가 훈련 비행을 위해 이륙하던 중 엔진에 불이 나 아파트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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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러시아의 수호이(Su)-25 전투기가 훈련 비행 중 우크라이나 인근 바다에 추락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훈련 비행 중이던 러시아 Su-25 전투기 한 대가 우크라이나 주변 러시아 남부 예이스크 바다에 추락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전투기가 해면 위를 낮게 날다가 바다로 추락했다. 조종사는 추락 직전 탈출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수욕을 하던 이들 일부는 놀라 소리를 지르거나 급히 몸을 피하기도 했다.
이날 사고는 훈련 비행 중 엔진 결함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약 9만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예이스크는 아조우해에 인접한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의 항구 도시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곳이다.
한편 러시아에선 지난해 10월에도 Su-34 전투기가 훈련 비행을 위해 이륙하던 중 엔진에 불이 나 아파트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종사는 추락 직전 탈출했지만 아파트 수십 채가 불에 타고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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