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에코백 속 명품백? 아닌 것 같다"...역풍 맞은 의혹 제기

김대근 2023. 7. 19. 10: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에코백 속에 샤넬백이 들어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실이 아니라고 거둬들이며 또 역풍을 맞게 됐는데요.

민주당 박영훈 청년미래연석회의 부의장은 지난 14일 SNS에 리투아니아에서 김건희 여사가 든 에코백 내부가 보이는 사진과 명품백 사진을 올리며 에코백 속에 숨겨진 가방이 500만 원 상당의 명품이라고 적은 겁니다.

이 글이 온라인에서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그러자 에코백 안의 가방과 명품백의 모양이 좀 다르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결국, 박 부의장은 김 여사 에코백 속 가방은 명품백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이전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무작정 가짜뉴스를 퍼뜨린다며 '떴다방' 같다고 비꼬았습니다.

가짜뉴스로 흥한 자, 가짜뉴스로 망할 거라고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들어보시죠.

[백경훈 /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 생태탕, 페라가모의 김어준 씨, 청담동 술자리의 김의겸 의원의 뒤를 잇는 가짜뉴스 유망주라 할 만합니다. 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충격적인 수해 막말을 내뱉고, 민주당 청년 인재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 루머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전 국민이 수해 피해로 시름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가짜뉴스 만들 시간에 제발 민생을 돌아보기 바랍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