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실종자 수색하던 해병대원 급류에 휩쓸려 실종
박은희 2023. 7. 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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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산사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 장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19일 해병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경북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하던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 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119구조대가 수색 중이다.
전날 수색 현장에 투입된 A 일병은 이날 오전부터 동료 대원들과 대열을 맞춰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다가 갑자기 강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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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산사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 장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19일 해병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경북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하던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 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119구조대가 수색 중이다.
전날 수색 현장에 투입된 A 일병은 이날 오전부터 동료 대원들과 대열을 맞춰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다가 갑자기 강물에 빠졌다.
함께 물에 빠졌던 2명은 수영을 해서 빠져나왔으나 A 일병은 급류에 떠내려갔다고 장병들은 전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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