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K-인디뮤직 페스티벌' 처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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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디음악(Independent music·독립음악)을 호주마니아들에게 선보이는 첫 무대가 마련된다.
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은 21일(현지시간) 오후 시드니대학교 내 공연장 매닝 바에서 '제1회 K-인디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김지희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를 통해 K팝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인디음악으로까지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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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의 인디음악(Independent music·독립음악)을 호주마니아들에게 선보이는 첫 무대가 마련된다.
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은 21일(현지시간) 오후 시드니대학교 내 공연장 매닝 바에서 '제1회 K-인디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인디 아티스트 치즈, 소수빈, 호주에서 한국계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JYLPO'가 무대를 꾸민다.
'갯마을 차차차', '스타트 업' 등의 인기 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작업에 참여한 솔로 가수 치즈는 '어떻게 생각해', '마들렌 러브', '오늘의 기분' 등의 노래를 부른다.
2016년 첫 음반 발매 이후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하는 소수빈은 '넌 내게 특별하고', '난 행복해' 등을 선사한다.
이들 뮤지션은 호주 출신 유명 가수 트로이 시반의 곡들도 커버할 계획이다.
김지희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를 통해 K팝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인디음악으로까지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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