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제주전 터닝슛으로 K리그 6월의 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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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주민규가 6월 K리그 이달의 골을 수상자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주민규가 6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민규는 지난 6월 24일 수원 삼성전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을 넣은 윌리안(FC 서울)과 경쟁했고, 1만5172명이 참여한 팬투표에서 9577표를 얻어 5595표를 획득한 윌리안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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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주민규가 6월 K리그 이달의 골을 수상자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주민규가 6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올린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동원F&B가 후원한다. 후보 2명을 대상으로 한 팬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주민규는 지난달 10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후반 25분 바코의 크로스를 받은 후 오른발 터닝슛으로 연결, 득점을 올렸다.
주민규는 지난 6월 24일 수원 삼성전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을 넣은 윌리안(FC 서울)과 경쟁했고, 1만5172명이 참여한 팬투표에서 9577표를 얻어 5595표를 획득한 윌리안을 제쳤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울산과 제주전이 열리는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다. 주민규에겐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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