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선천성 콜라겐 결핍증 子 언급에 눈물 “둘째 그렇게 태어나니까”(강심장리그)

박수인 2023. 7. 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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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려가 자식들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1월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출연해 "둘째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을 갔다. 아이가 선천성 콜라겐 결핍증이다. 저희 아들은 그나마 입천장에 구멍 정도였지만 숨을 못 쉬더라. 중환자실에 갔는데 아이가 잘못되면 아무 생각이 안 든다. 계속 지켜봐야 하는 병이지만 다행히 지금은 너무 건강하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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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자식들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7월 18일 공개된 SBS '강심장리그' 예고편에는 배우 정성윤과 결혼한 김미려가 '난 이나영이 아니지만 내 남편은 원빈이다'라는 썸네일을 건 채 등장했다.

이날 김미려는 "둘째가 그렇게 태어나니까 첫째한테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첫째 딸 모아에게는 "엄마가 진짜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하기도. 이를 들은 배우 이미도는 엄마로서 공감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김미려는 11kg을 감량한 비결로 "저는 한약을 먹었다"고 밝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1월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출연해 "둘째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을 갔다. 아이가 선천성 콜라겐 결핍증이다. 저희 아들은 그나마 입천장에 구멍 정도였지만 숨을 못 쉬더라. 중환자실에 갔는데 아이가 잘못되면 아무 생각이 안 든다. 계속 지켜봐야 하는 병이지만 다행히 지금은 너무 건강하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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