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기술창업 ‘미들맨’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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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기술창업 생태계의 질적 향상을 위한 미들맨(창업보육매니저)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탄탄한 국가 산업 구조를 갖추기 위해,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이 필수적"이라며 "과학벨트와 대덕특구에서 창출되는 딥사이언스·테크가 비즈니스와 연결될 수 있도록, 기술창업 미들맨의 역량 제고 및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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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기술창업 생태계의 질적 향상을 위한 미들맨(창업보육매니저)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들맨(middleman)이란 기술창업 현장에서 기술과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창업가와 전문가 간 가교역할을 맡는 창업보육매니저를 말한다.
충청권역의 대표 혁신 클러스터인 과학벨트와 대덕특구에서는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각 9개(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 사업)와 5개(대덕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 사업)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12개 대학의 담당자 28명이 참석, 기술창업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창업 마케팅 및 홍보전략 ▷한국형 I-Corps 모델 소개 및 공유 ▷투자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IR ▷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자금도달과 정책자금 활용 로드맵 ▷구매자에게 매력적인 상품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현장 교육이 진행됐다.
강연 중 높은 관심을 받은 ‘한국형 아이코어(I-Corps) 모델’은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아이코어 방법론을 활용한 것으로, 국내 공공기술의 상용화 과정과 실험실 창업의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검증한 사례 등이 소개됐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탄탄한 국가 산업 구조를 갖추기 위해,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이 필수적”이라며 “과학벨트와 대덕특구에서 창출되는 딥사이언스·테크가 비즈니스와 연결될 수 있도록, 기술창업 미들맨의 역량 제고 및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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