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호우 피해복구에 매일 2000명 이상 집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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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호우가 잦아든 이번 주말까지를 피해복구의 골든타임이라고 보고 매일 경찰관 기동대 2000명 이상을 피해지역에 집중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충남·전북·경북지역에 41개 부대 2500여명, 부산·전남·경남지역에 5개 부대 300여명이 배치돼 피해지역에서 침수주택 집기류 정리, 유류물 및 토사 제거 등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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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경찰청은 호우가 잦아든 이번 주말까지를 피해복구의 골든타임이라고 보고 매일 경찰관 기동대 2000명 이상을 피해지역에 집중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충남·전북·경북지역에 41개 부대 2500여명, 부산·전남·경남지역에 5개 부대 300여명이 배치돼 피해지역에서 침수주택 집기류 정리, 유류물 및 토사 제거 등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충북·충남·전북·경북청 '피해자 케어팀' 46명은 유가족과 지자체 공무원 1대1 연계, 장례 절차 등 지원, 구조 생존자에 대한 심리적 응급조치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전국 경찰서(259개)는 관할 자치단체에 협력관을 파견해 경찰이 파악한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자치단체에 전달하고, 자치단체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주민 대피·교통통제 등에 경찰력을 지원하고 있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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