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특별재난지역 13곳 우선 선포…예천·공주·논산·청주·익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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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충남 공주시, 충남 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등 13개 지자체를 19일 특별재난지역에 선포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피해 입은 분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전 조사를 완료한 지역부터 특별재난지역에 우선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도 피해조사를 거쳐 기준을 충족할 경우 특별재난지역에 추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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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충남 공주시, 충남 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등 13개 지자체를 19일 특별재난지역에 선포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피해 입은 분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전 조사를 완료한 지역부터 특별재난지역에 우선 선포한다"고 말했다.
일부 지역의 경우 지속된 호우와 침수로 피해 조사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도 피해조사를 거쳐 기준을 충족할 경우 특별재난지역에 추가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에게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함께 현재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관계 기관이 총력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도 호우 피해 농가 지원과 함께 농작물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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