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잼버리 식음서비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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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2023 새만금 제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새만금 잼버리)' 식음서비스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 부회장은 "40여년 간 쌓아온 글로벌 식음서비스와 대규모 국제행사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전 세계인이 K푸드를 경험하도록 아워홈의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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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성공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구 부회장은 최근 행사장을 방문해 식음서비스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조직위 관계자와 식음서비스 관련 회의를 열고, 잼버리 식음시설 및 메뉴 준비 상황, 식자재 보관 및 공급 시스템 현황, 식품안전관리 대책 점검 등을 논의했다.
야영장 부지도 찾아 스카우트 대원에게 제공될 밀박스를 보관하는 서브캠프 점검은 물론, 식음서비스 시설이 마련될 델타 구역을 면밀히 살폈다. 이어 밀박스 물류센터에 방문해 제조·공급 과정 전반을 확인했다.
전 세계 156개국 스카우트 대원 및 운영 요원 4만3000명이 참석하는 만큼 대규모 국제 행사 운영 경험, 글로벌 메뉴 제조를 위한 레시피 및 조리 인력 보유, 위생안전관리, 안정적 식자재 공급 등의 역량이 요구된다.
구 부회장은 “40여년 간 쌓아온 글로벌 식음서비스와 대규모 국제행사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전 세계인이 K푸드를 경험하도록 아워홈의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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