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한우 암소 대전 진행…30톤 물량 푼다

이신혜 기자 2023. 7. 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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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바구니 부담을 시원하게 날리는 1등급 '한우 암소 대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1등급 한우 암소 약 30톤(t) 물량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한우 전문 MD(상품기획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한우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2개월 전부터 1등급 암소 한우 상품을 기획, 시세 저점을 빠르게 파악한 후 약 30톤(t)에 해당하는 암소 200여 마리를 사전 매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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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서울역점 축상매장에서 한우 고기를 구매하고 있는 고객./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바구니 부담을 시원하게 날리는 1등급 ‘한우 암소 대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와 상생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제공하기 위한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의 일환으로, 롯데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과 공동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1등급 한우 암소 약 30톤(t) 물량을 할인 판매한다. 등심은 100g당 5000원 후반대에 판매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기준 7월 누계 (1일~17일) 1등급 한우 등심의 소비자 가격 최저 금액의 평균보다 20% 이상 저렴하다. 국거리·불고기의 경우 롯데마트 판매가 기준 올해 최저 가격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 한우 전문 MD(상품기획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한우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2개월 전부터 1등급 암소 한우 상품을 기획, 시세 저점을 빠르게 파악한 후 약 30톤(t)에 해당하는 암소 200여 마리를 사전 매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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