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수해 이웃에 1억 기부...“깊은 위로 전하고 싶어”

최윤정 2023. 7. 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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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1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지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냈다고 전했다.

수지는 희망브리지 고액기부 클럽 '희망브리지 아너스 클럽' 회원으로 2019년 강원산불 피해 이웃, 2020년 수해, 2022년 동해안 산불 및 수해 등에 각각 1억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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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 세계일보 자료사진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1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지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냈다고 전했다.

수지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수지는 희망브리지 고액기부 클럽 ‘희망브리지 아너스 클럽’ 회원으로 2019년 강원산불 피해 이웃, 2020년 수해, 2022년 동해안 산불 및 수해 등에 각각 1억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앞장서서 기부에 참여해준 수지 님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신속히 구호활동을 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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