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도 예천에 계셔"…구혜선, 수재민 위해 쌀 1톤 기부
2023. 7. 19. 09:56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구혜선(38)이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쌀 1톤을 기부했다.
구혜선은 19일 "저희 부모님도 예천에 계시는데요. 피해를 입으신 이웃분들이 많다는 소식에 쌀 1톤을 보내드렸습니다"며 직접 기부 소식을 밝혔다.
이어 구혜선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모두 힘내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구혜선의 부모님은 경북 예천에 거주하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예천 역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구혜선은 부모님 뿐만 아니라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의 손길을 실천했다.
한편 구혜선은 그간 에세이와 각종 전시회 개최를 통한 수익금을 독거노인, 소아암 병동, 백혈병 환우회 등에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펼쳐왔다.
[배우 구혜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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