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 주상욱·조재윤, 돼지 '콩순이'와 위험한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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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과 조재윤이 '콩순이'와 유쾌한 동거를 시작한다.
오는 20일(내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8회에서 주상욱과 조재윤은 용현리 마을 주민들의 예쁨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돼지 '콩순이'와 만난다.
일단 콩순이를 집으로 데려간 주상욱과 조재윤은 오자마자 발과 입을 닦아주는 등 본격적으로 돼지 육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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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과 조재윤이 '콩순이'와 유쾌한 동거를 시작한다.
오는 20일(내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8회에서 주상욱과 조재윤은 용현리 마을 주민들의 예쁨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돼지 '콩순이'와 만난다.
주조형제는 예상치 못한 만남에 당황해하면서도 콩순이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이때 주민들은 두 사람에게 콩순이를 부탁하고는 하나둘씩 자리를 떠나는데.
일단 콩순이를 집으로 데려간 주상욱과 조재윤은 오자마자 발과 입을 닦아주는 등 본격적으로 돼지 육아에 나선다. 하지만 콩순이는 가만히 있지 못하고 도망가기만 해 두 사람을 힘 빠지게 만든다고.
이에 주상욱은 콩순이를 졸졸 따라다니며 “너 나랑 이야기 좀 해!”라면서 폭풍 잔소리를 쏟아 붓는다. 게다가 그는 강형욱에 빙의, 먹을 것을 들고 훈련을 해보지만 꼼짝 않는 콩순이에 헛웃음만 터뜨린다. 그러면서도 주상욱은 먹을 것을 챙겨주고 콩순이가 어지럽혀놓은 것들을 치우며 애증의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벌써부터 빅웃음을 예고했다.
반면 조재윤은 먹을 것을 아낌없이 퍼주고 변 뒷처리까지 도맡아한다. 조재윤은 특히 콩순이의 알 수 없는 행동에 “진짜 얘 웃긴다”면서 귀여워 어쩔줄 몰라한다. 콩순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눈길을 쏟는 조재윤과의 티카타카가 궁금해진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KBS 2TV '세컨 하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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