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유니폼 입고 축구 내한 경기 관람하세요…'오버더피치' 팝업 운영

임현지 기자 2023. 7. 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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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명품관에서 축구 유니폼 전문 패션 브랜드 '오버더피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버더피치는 한정판 풋볼 레플리카 유니폼 전문점이다.

이번 팝업에선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의 23/24 시즌 홈 저지(유니폼)를 비롯해 축구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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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갤러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명품관에서 축구 유니폼 전문 패션 브랜드 '오버더피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버더피치는 한정판 풋볼 레플리카 유니폼 전문점이다. 나이키, 푸마, 파리 생제르맹(PSG) 등 글로벌 브랜드 및 축구 구단과 함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팝업에선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의 23/24 시즌 홈 저지(유니폼)를 비롯해 축구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유니폼 가격은 10만~20만원대다.

친필 사인 저지도 판매한다. 맨체스터 시티 '트레블(한 시즌 동안 자국 정규리그, 컵대회, 챔피언스 리그 등 3개의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 시즌 주역인 홀란드 선수를 포함해 펠레, 지단 등 유명 축구 선수들의 사인 저지를 만날 수 있다. 가격은 100만원부터 10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매장 방문 고객 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참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3/24 시즌 맨체스터 시티 홈 저지를 증정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 유니폼과 일상복을 함께 입는 '블록코어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팝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유럽 프로축구 구단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내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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