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지역별 경제 활성화 위한 '맞춤형 전략'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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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N은 케이블TV 공동기획 '지역소멸을 막아라'의 이달 주제 '경제'와 관련해 지역 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고 19밝혔다.
'케이블 공동기획 – 지역소멸을 막아라'는 지역 기반 사업자인 케이블TV가 심각한 과제로 꼽히는 지역소멸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 월 주제를 선정해 공동으로 기획 보도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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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 특성 살려 기회로 바꾼 다양한 사례 소개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HCN은 케이블TV 공동기획 '지역소멸을 막아라'의 이달 주제 '경제'와 관련해 지역 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고 19밝혔다.
'케이블 공동기획 – 지역소멸을 막아라'는 지역 기반 사업자인 케이블TV가 심각한 과제로 꼽히는 지역소멸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 월 주제를 선정해 공동으로 기획 보도하는 프로젝트다.
4월 '교육', 5월 '인구', 6월 '의료'에 이어 7월에는 ‘경제’를 주제로 ‘지역 경제의 불균형 해소 방안’을 다루고 있으다. 이는 매주 수요일 각 케이블방송사 지역채널에서 방송한다.
HCN은 사법고시 폐지 등으로 침체됐던 ‘신림 고시촌’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유입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반등의 기회를 엿본 내용을 보도했다.
대구지역의 침체된 골목상권이 상인, 지자체의 노력으로 '테마거리'로 변화하며 활기를 되찾은 소식을 전했다.
또 경북지역이 캠핑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있다 내용과 포항시 장기면 주민들이 직접 '어업회사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하면서 수익의 20%를 발전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달 26일에는 충북 괴산지역의 '지역 활력타운 조성'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홍기섭 HCN 대표는 "지역소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론화 하는 것을 넘어 긍정적 사례를 공유하여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취재를 진행했다"며 "사례 공유를 통해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지역들이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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