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추가 공연…"마카오·싱가포르도 간다!"

[Dispatch=송수민기자] (여자)아이들이 월드 투어 공연 일정을 추가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SNS에 (여자)아이들 월드 투어 '아이엠 프리티'(I am FREE-TY) 추가 공연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여자)아이들은 베를린 공연을 1회차에서 2회차로 늘린다. 오는 10월 마카오(14일)와 싱가포르(29일)에서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여자)아이들은 총 18개 지역, 23회 공연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하게 됐다.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5월 15일  신보 '아이 필'로 컴백했다.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부문에서 18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 필'은 지난 5월 21일 기준 초동 판매량 116만 3,300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퀸카'은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인기가 뜨겁다. 공개된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랭크됐다. 지난 6월 3일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14일 미국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아이 두'(I DO)를 발매했다.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