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황의조, 프리시즌 친선경기서 풀타임 소화…팀은 0-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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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뛰는 공격수 황의조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사흘 전 잉글랜드 4부리그 팀인 노츠 카운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후반 교체 선수로 들어가 결승 골을 터뜨렸던 황의조는 두 경기 연속 득점에는 실패했다.
아직까지 노팅엄 소속으로 공식전 경기를 치른 적이 없는 황의조는 프리시즌에서 2경기 연속 기회를 얻으며 선발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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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뛰는 공격수 황의조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노팅엄은 19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와 친선 경기에서 0-1로 졌다.
황의조는 전방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사흘 전 잉글랜드 4부리그 팀인 노츠 카운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후반 교체 선수로 들어가 결승 골을 터뜨렸던 황의조는 두 경기 연속 득점에는 실패했다.
지난해 8월 노팅엄으로 이적한 황의조는 곧바로 그리스 클럽인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됐고, 이후 올해 상반기 FC서울로 단기 임대됐다.
FC서울에서 18경기에 출전, 4골 2도움을 올렸던 황의조는 이달초 노팅엄으로 복귀해 EPL 데뷔를 목표로 나서고 있다.
아직까지 노팅엄 소속으로 공식전 경기를 치른 적이 없는 황의조는 프리시즌에서 2경기 연속 기회를 얻으며 선발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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