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여름 특별 무상점검 쿠폰’ 선착순 발급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7. 19. 09:45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비스가 진행되는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면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에 관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 고객은 1269개 블루핸즈(직영 하이테크센터 제외), 기아 고객은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67개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점검 쿠폰을 제시하고 점검을 받으면 된다.
무상점검 쿠폰은 이날부터 21일까지 ▲현대차 ‘마이현대(myHyundai)’ ▲제네시스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 ▲기아 ‘마이기아(MyKia)’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이번 점검에 응한 워셔액 1통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체계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 제공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하루 앞두고 돌연 재판중단…무슨일이 - 매일경제
- 암보다 무서운 ‘이 병’도 끝이 보인다…속도 늦출 신약 줄줄이 나와 - 매일경제
- “싼타페를 싼타페라 못하겠네”…‘신구’ 비교해보니, 갤로퍼 ‘美친환생’ [왜몰랐을카] -
- 커피 하루에 2잔 이상? 2잔 이하?…고혈압에 더 나은 섭취량은 - 매일경제
- 힘들게 들어갔지만 “내가 있을 곳 아냐”…18개월만에 떠나는 청년들 - 매일경제
- 내년 최저임금 9860원...최저임금 심의기간 ‘110일’ 역대 최장 - 매일경제
- “중국에 팔기만 하면 잘 될거야”…변화 못 읽은 한국뷰티, 먹구름 잔뜩 - 매일경제
- “유부남인 줄 몰랐다”더니...배우 하나경, 상간녀 손배소 1심 패소 - 매일경제
- [속보] 내년 최저임금 시급 9860원…올해보다 2.5% 인상 - 매일경제
- 류현진, 22일(한국시간) 트리플A 등판 “최소 5이닝 80구”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