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해외진출·기술력 지원…중견련·KTC·KTR '맞손'[중기소식]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9일 중소기업계 소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국내 대표 시험 인증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중견기업의 글로벌 스탠다드 기술 경쟁력 확보 지원을 강화한다. 중견련은 지난 18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중견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초 발표한 중견기업 성장 촉진 전략의 중견기업 15대 핵심 산업과 KTC 13대 전략 분야 관련 기술·표준 개발과 맞춤형 시험 인·검증 할인 서비스 강화,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기술 컨설팅 추진 등을 협력한다. 앞서 중견련은 지난 17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탄소중립 인·검증 할인 서비스, 유럽연합(EU) 및 국내 화학물질 등록 컨설팅, 중견기업 탄소중립 연구개발(R&D) 사업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홈앤쇼핑은 경기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천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해 국내·외 전시 박람회 참가 지원과 해외시장조사, 온라인 해외마케팅 등의 노하우를 공유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 총 1억원의 예산도 지원된다. 예산은 우수 상품의 TV홈쇼핑 방송 출시와 해외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판면세점'을 친환경 매장으로 조성했다. 판판면세점은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중기유통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비닐 쇼핑백을 종이 쇼핑백으로 변경했고 다회용품 대체와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또 매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일회성 소모품을 절감하기 위해 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대체용품으로 개선했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19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제125회 굿모닝CEO(최고경영자)학습'으로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의 강연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유 교수는 '버티는 끈기보다 버리는 끊기'라는 주제로 진정한 성공은 끈기의 산물이 아닌 끊기의 부산물이라는 역설로 무엇을 어떻게 끊어야 구성원의 성공과 행복은 물론 혁신적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끈기와 끊기 사이의 기준에 비춰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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