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여야 모두 반성해야… 수해 관련 법안 최우선 처리할 것"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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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이번 역대급 장마는 국토를 휩쓸었을 뿐 아니라 21대 국회의 민낯을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며 "당장 7월 말에 예정된 본회의에서 수해 관련 대응 법안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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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이번 역대급 장마는 국토를 휩쓸었을 뿐 아니라 21대 국회의 민낯을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며 "당장 7월 말에 예정된 본회의에서 수해 관련 대응 법안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폭우 피해 발생 후 여야가 예방책 마련을 위해 법안을 발의했으나 아직 국회에서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었던 점은 여야 모두 크게 반성해야 한다"며 "여야는 철저히 반성하고 국민의 안전과 민생에 관련된 법안은 어떠한 경우에도 우선 처리하는 의회 문화를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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