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질주하는 포스코그룹株…퓨처엠과 홀딩스는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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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차전지 소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증권 업계의 주목을 받는 포스코그룹주가 강세다.
장중에는 주가가 48만3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포스코홀딩스 지주사 체재로 전환한 이후 2차전지 소재 사업을 확대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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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차전지 소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증권 업계의 주목을 받는 포스코그룹주가 강세다. 일부 종목들은 52주 신고가를 나란히 경신했다.
19일 오전 9시 33분 기준 포스코퓨처엠은 전날보다 3.17% 오른 47만2500원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주가가 48만3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POSCO홀딩스도 장중 51만7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시각 현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0% 오른 50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도 7.38% 오르고 있다.
포스코 그룹주 모든 종목이 강세인 것은 아니다. 포스코DX,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엠텍은 소폭 하락 중이다.
최근 포스코그룹주의 주가는 연일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포스코홀딩스 지주사 체재로 전환한 이후 2차전지 소재 사업을 확대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11일 열린 ‘2차전지 소재사업 밸류데이’를 통해 완성 배터리만 제외하고 배터리 원료부터 핵심 소재까지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해 2030년 2차전지 소재사업에서만 62조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서만 포스코DX와 포스코엠텍은 300% 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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