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소강, 다시 무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금채림 캐스터 2023. 7. 19. 09: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30MBC뉴스]

◀ 앵커 ▶

전국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대신 높은 습도에 기온까지 올라 한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오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정체전선이 물러간 자리에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서는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겠고요.

오늘 한낮에 서울과 청주가 33도, 광주와 대구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습도가 높아서 더위 불쾌감은 더 심하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날 텐데요.

강원 남부와 충북, 호남 동부와 영남 서부를 중심으로 5에서 20mm가량이 예상됩니다.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습니다.

적은 비로도 추가 피해를 입을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분간 내륙 지역은 폭염 속 소나기가 자주 지나겠고요.

주말쯤 정체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각별히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05215_3619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