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소강, 다시 무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930MBC뉴스]
◀ 앵커 ▶
전국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대신 높은 습도에 기온까지 올라 한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오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정체전선이 물러간 자리에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서는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겠고요.
오늘 한낮에 서울과 청주가 33도, 광주와 대구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습도가 높아서 더위 불쾌감은 더 심하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날 텐데요.
강원 남부와 충북, 호남 동부와 영남 서부를 중심으로 5에서 20mm가량이 예상됩니다.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습니다.
적은 비로도 추가 피해를 입을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분간 내륙 지역은 폭염 속 소나기가 자주 지나겠고요.
주말쯤 정체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각별히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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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05215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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