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니플패치 ‘조꼭지’ 1차 완판…인기 심상찮다

황효이 기자 2023. 7. 19. 09: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피알 제공



패션사업가로 변신한 방송인 조세호의 새로운 패션 아이템인 니플패치 ‘조꼭지’가 첫선을 보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토탈 케어 브랜드 샤이언스(SHYENCE)는 18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첫 판매를 시작한 조세호의 니플패치 ‘조꼭지’의 초도물량 1,000개가 라이브 시작 1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셀럽 IP 커머스 기업 컬쳐앤커머스와 함께 샤이언스라는 브랜드를 통해 남성용 니플패치 ‘조꼭지’를 론칭했다. 컬쳐앤커머스는 지난해 원소주로 메가 히트 신화를 일으킨 후 새로운 기획인 조세호의 니플패치로도 완판 기록을 세웠다.

‘조꼭지’는 무더운 여름, 얇고 비치는 옷들을 마음 편히 입을 수 있게 도와주는 프리미엄 남성용 실리콘 니플패치다. ‘조꼭지’는 ‘조심스럽게. 꼭. 지켜주세호’를 줄인 말이다. 고급 메디컬 등급 실리콘 겔을 특허받은 기술로 제작해 피부 접착면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씻어서 재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조꼭지’는 조세호가 직접 제품 기획 및 개발에 적극 참여해, 기존 자신이 사용하던 니플 패치의 단점들을 보완했다. ‘조꼭지’는 피부 발진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용이한 탈부착을 위해 트임 기능을 추가하고, 온종일 붙여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원재료에 초점을 두고 개발했다.

컬쳐앤커머스 박수연 부대표는 “니플패치는 매너밴드로 불리며 매너 있는 남성들의 패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을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첫선을 보인 ‘조꼭지’가 완판 기록을 세워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조꼭지’는 향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입점할 예정으로, 판매 채널을 온∙오프라인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