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목표주가 또 넘은 에코프로비엠…36만원대 진입[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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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이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36만원을 넘었다.
이달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은 목표가를 연이어 상향 조정하며 최고 34만원까지 불렀는데, 한달도 안돼 또 넘어선 것이다.
이달 유안타증권이 34만원, 한국투자증권이 32만원, 17일 다올투자증권이 31만원으로 목표주가를 변경했지만 이틀 새 주가는 30만원을 넘어 36만원 선까지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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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에코프로비엠이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36만원을 넘었다. 이달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은 목표가를 연이어 상향 조정하며 최고 34만원까지 불렀는데, 한달도 안돼 또 넘어선 것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3만1500원(9.66%) 오른 3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36만원 선도 돌파했다.
치솟는 가격에 공매도 거래 비중은 급감했다. 이달 에코프로비엠의 하루 거래량 대비 공매도 비중은 많게는 20%도 넘었지만 전날 공매도 비중은 5%까지 줄었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도 에코프로비엠의 목표주가를 지속적으로 높여 잡고 있지만, 실제 주가 상승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달 유안타증권이 34만원, 한국투자증권이 32만원, 17일 다올투자증권이 31만원으로 목표주가를 변경했지만 이틀 새 주가는 30만원을 넘어 36만원 선까지 뚫었다.
다만 목표주가 상향이 주가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만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올리면서도 현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을 낮게 본다며 투자의견은 '보유(Hold)'로 하향 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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