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 서울시와 SW 인력 양성 프로그램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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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코리아는 '기업용 클라우드 기반 재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과정은 소프트웨어(SW) 분야 취업 희망자에게 실무 중심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SW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조성한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 브랜드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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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SW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조성한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 브랜드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의 일환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참가자 수료율 100%, 취업률 96%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목표는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 중심 인재 양성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SW 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8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8월 28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과 현역 컨설턴트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SAP S·4하나 클라우드 기반 재무 업무 프로세스 이해와 프로그램 개발 교육을 제공한다. 실제 기업에서 활용하는 서버와 실습 환경을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과정 수료 후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강이훈 SAP 코리아 클라우드 석세스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대한민국 클라우드 SW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지난 2022년, 서울시와 함께 진행했던 첫 번째 과정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만큼, 올해도 보다 많은 청년들이 SW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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