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톱스타·귀족 오간다…'낮에 뜨는 달'

최지윤 기자 2023. 7. 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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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대가 1인 2역에 도전한다.

ENA 수목극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춘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환생 로맨스다.

김영대는 톱스타 '한준오'와 신라 출신 귀족 '도하'를 맡는다.

준오는 차량 추락 사고를 겪은 뒤 도하의 영혼에 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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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왼쪽), 표예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영대가 1인 2역에 도전한다.

ENA 수목극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춘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환생 로맨스다. 김영대는 톱스타 '한준오'와 신라 출신 귀족 '도하'를 맡는다. 준오는 차량 추락 사고를 겪은 뒤 도하의 영혼에 빙의한다. 표예진은 소방 구조 대원 출신 보디가드 '강영화'와 대가야 귀족 '한리타'를 맡는다. 영화는 준오와 공익광고 촬영을 하던 날 차량 추락 사고에서 그를 구한 후 경호원까지 맡는다.

온주완은 준오 소속사 비기닝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민오'로 분한다. 동생 준오를 위해 인생을 바친 인물이다. 정웅인은 비기닝엔터 전 대표 '석철환'이다. 민오에게 회사를 뺏기고 노숙자가 된다.

헤윰 작가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프로듀사'(2015) 표민수 PD가 만든다. 10월25일 오후 9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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