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유튜버 은현장씨, 수해 성금 1억원 기부
2023. 7. 19. 09:35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유튜버 ‘장사의 신’으로 활동 중인 은현장씨가 장사의 신 구독자 일동 이름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사의 신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굿네이버스 연간 1000만원 이상 후원 회원 모임인 ‘더 네이버스 클럽’ 멤버이기도 하다. 그의 저서 ‘나는 장사의 신이다’의 작가 인세 전액은 보육원에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에게 무료컨설팅과 경제 지원에도 나서고 있으며, 유기견보호소 기부 등 크고 작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자영업자를 위한 커뮤니티 카페 ‘자영업자의 쉼터’도 개설해 운영하며 유튜브 외에도 다방면에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장사의 신에게 도움받은 자영업자들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은현장씨는 “행복은 나눈다고 줄어들지 않는다”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의 재기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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