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4가 독감백신, 이집트 품목허가…아프리카서 첫 허가"

조현영 2023. 7. 19.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C녹십자는 4가 독감 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가 이집트 보건 규제 당국으로부터 허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아프리카 대륙권에서 이 제품이 허가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집트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다.

회사는 이번 허가를 바탕으로 동남아·중남미 시장을 넘어 아프리카·중동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하고 국가별 민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C녹십자 [GC녹십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GC녹십자는 4가 독감 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가 이집트 보건 규제 당국으로부터 허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아프리카 대륙권에서 이 제품이 허가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집트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다.

회사는 이번 허가를 바탕으로 동남아·중남미 시장을 넘어 아프리카·중동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하고 국가별 민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백신 기술력과 반세기 동안 백신을 생산·공급해온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을 지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