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여의도 114배 농지 피해‥가축 약 80만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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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내린 비로 피해를 본 농작물 재배지가 3만 3천 헥타르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전 6시 기준 침수, 낙과 등 피해가 접수된 농지 면적이 3만 3천4.9헥타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114배 수준으로, 이 중 침수된 농지는 3만 2천894.5헥타르, 낙과 피해 농지는 110.4헥타르입니다.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농업 시설은 52헥타르가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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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내린 비로 피해를 본 농작물 재배지가 3만 3천 헥타르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전 6시 기준 침수, 낙과 등 피해가 접수된 농지 면적이 3만 3천4.9헥타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114배 수준으로, 이 중 침수된 농지는 3만 2천894.5헥타르, 낙과 피해 농지는 110.4헥타르입니다.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농업 시설은 52헥타르가 파손됐습니다.
또, 이번 집중호우로 가축 79만 7천 마리가 폐사했는데, 그 중 73만 8천800마리가 닭이며, 육계가 58만 1천300마리로 가장 많았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5212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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