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 트위터 잡으러 가자! 출시 후 첫 기능 업데이트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새로운 소셜미디어(SNS) 스레드가 출시 후 처음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캐머런 로스는 현지시간 18일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 일부 기능이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누가 자신을 팔로우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팔로우 탭(follows tab)과 다른 언어로 된 텍스트를 읽을 수 있는 번역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팔로워가 아닌 사용자를 구독할 수 있는 옵션과 일부 소프트웨어의 오류를 개선하는 기능 등도 담겼습니다. 

다른 이용자에게 일대일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DM'과 해시태그 등의 기능은 이번 업데이트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업데이트된 기능은 애플 iOS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스레드는 지난 5일 출시 이후 5일 만에 가입자가 1억 명을 돌파 뒤 이용자와 이용 시간이 줄어들면서 다소 주춤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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