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악플 때문에”...코요태 신지, 무대 공포증 고백(‘강심장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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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신지가 무대 공포증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는 코요태 김종민과 신지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신지는 무대 공포증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람들의 조롱과 악플이 일주일 넘게 있었고 무대를 서는 게 공포가 됐다"면서 "많이 좋아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김종민이 나 때문에 힘들었을 거다. 저의 생사도 확인해주고 용돈도 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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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는 코요태 김종민과 신지가 함께 출연했다.
김종민은 “사실 이 자리는 내 자리가 아니다. 이경규랑 같이 나오기로 했는데 이경규가 없다”면서 당황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신지는 “많은 분들이 김종민이 화를 내지 못하는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화나면 엄청 무섭다. 화가 나서 옆에만 있어도 그 공기가 느껴진다. 제일 무서워하는 연예인이 김종민”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신지는 무대 공포증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불후의 명곡’ 섭외를 계속 거절하는 이유에 대해 “2008년, 솔로로 준비하고 있을 때 소속사 후배 가수 부탁으로 듀엣을 하게 됐었다. 리허설까지 잘했는데 생방송 직전 심장이 갑자기 이상하더라. 마이크 잡은 손이 계속 떨렸고 결국 무대 내려가자마자 실신했다”며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사람들의 조롱과 악플이 일주일 넘게 있었고 무대를 서는 게 공포가 됐다”면서 “많이 좋아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김종민이 나 때문에 힘들었을 거다. 저의 생사도 확인해주고 용돈도 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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