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파트 주차 빌런에 공분…벤츠, 밤새 출입통로에 ‘황당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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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통로에 세워놓은 '황당 주차'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쯤 "아파트 출입통로에 차량이 주차돼 조치가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확인했지만 아파트 내부 도로는 도로교통법상 도로가 아닌 사유지이기 때문에 경찰이 임의로 견인하거나 개인정보조회를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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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통로에 세워놓은 ‘황당 주차’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차량 방치는 이날 오전 0시쯤부터 약 9시간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쯤 “아파트 출입통로에 차량이 주차돼 조치가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확인했지만 아파트 내부 도로는 도로교통법상 도로가 아닌 사유지이기 때문에 경찰이 임의로 견인하거나 개인정보조회를 할 수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을 나간 결과 장소가 아파트 내부인 사유지이기 때문에 관리사무소측에서 해결을 해야할 것 같다고 안내했다”고 말했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닿지 않고 있다”며 “어제 밤 통화를 잠시 했을때는 차량을 뺄 수 없다고 말을해 황당하다”고 말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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